마음의 여유/여행 나들이
울주군 간절곶
원강한량
2008. 12. 26. 10:21
2008년12월25일(목) 울산 간절곶
울산에서 맞는 성탄절이다. 마음 편한 시간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지만 마땅이 갈만한 곳이 없어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해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간절곶을 찾아 나섰다. 새벽 일찍 찾아가서 뜨는 해를 보면 좋겠지만 구름예보가 있기에 따뜻한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선다.
간절곶에서는 새해맞이 축제 준비에 한창이구나 오밀조밀하게 정비해선지 균형잡힌 조각상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소망 우체함이 맨먼저 반기는구나
간절곶임을 알리는구나
간절곶 등대의 모습
이곳 간절곶휴게소
간절곶 소망우체함
소망을 적어 우체함에 넣으려 들어 갔는데 우편엽서가 없구나 주변에 낙서만이 가득하니 볼썽 사납다
년말의 밤을 축제장으로 만들어줄 무대인가~!!
거북이 상
어부의 상
세모녀의 상
기축년 새해맞이 축제
간절곶 전경
간절곶 해변의 모습
해신의 상과 예전의 등대
해맞이 축제장 공사중이다
수석: 해송
반구대암각화 모형탑
풍년동산
울산큰애기 노래비
주변에 있는 진하해수욕장의 모습도 담아본다.
시간이 남으니 방어진으로 달려가 울기등대와 대왕암 등 주변 명소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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