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한량 2011. 6. 20. 00:14

2011년 6월17일 롱비치

 

싱가폴의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진 롱비치에서 저녁 한끼

크랩과 와인 그리고 맥주로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 본다.

 

 

 

 

싱가폴에서 유명세가 있는 만큼 복잡한게 흠이다.

예약을 했는데도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쩌랴...맛있다는데.

크랩요리엔 칠리크랩을 뺄수 없지...

더불어 후라이드 크랩을 먹어보니 그 맛 또한 묘미가 있다.

 

 

 

크랩에 화이트 와인이 좋다며 굳이 먹자는데 마다할 이유 없지

맥주에 와인이라 궁합이 맞는지 모르겠다.

비싸다 해도 빈자리가 찾을 수 없이 복잡하다.

싱가폴에 오면 꼭 먹어 보라는 요리가 아닌가.

비싸다 해도 한국 보단 싸니까....말레이시아로 넘어가면 더욱 싼 크랩을 먹을 수 있지.

 

 

 

 

 

두리안 향이 진동해서 찾아 보니 길거리에서 두리안을 팔고 있다.

지금이 두리안 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