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여유/서울경기권 산행
양주 호명산-한강봉-은봉산
원강한량
2015. 7. 19. 22:27
2015년7월19일 양주 호명산~한강봉~은봉산
양주 호명산(虎鳴山 423m)...범이 울어대던 산이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삼세가 좋고 '상살미'라는 12골의 험한 산골짜기가 있으며 옛날에는 각종 산짐승이 살았고 특히 호랑익가 밤마다 울어대서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 함.
한강봉(漢江峰 474m)...정상에 오르면 한강이 한눈에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맑은 날에는 한강이 보인다고 함.
은봉산(隱鳳山 375m)...부엉이가 숨어있던 산 혹은 봉황이 숨었다가 날아 갔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함.
뒷풀이는 족발에 소주 한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