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하노이-하롱베이-옌뜨)
2018.03.14~18.(3박5일) 베트남여행
(백동,북상이랑)
하나투어 패키지여행으로 베트남 북부지역 하노이,하롱베이,옌뜨를 다녀왔다.
14일 밤늦은 시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15일 02시가 지나서 하노이에 도착하여 Army 호텔에 들었다.
잠시 눈을 붙이고 6시에 기상하여 여행 첫날을 맞아 베트남의 슬픈 역사의 발자취를 둘러본다.
첫째날은 메이슨포로수용소에서 각국의 포로들의 수용실태를 둘러보고 황금연못 및 그 주변에 있는 서민들의 36거리 시장골목을 스트리트카를 타고 둘러봤다..
베트남 소수민 민족들의 거주 실상을 보여주는 소수민족박물관과 호치민주석의 생가 및 주석궁과 집무실 그리고 호치민 박물관을 관람했다.
둘째날은 하롱베이의 2000여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해상의 비경에 빠져들어 감탄도 하며
크루즈 선상에서 자연이 만든 조화를 보며 신선한 진미의 해산물 뷔페로 식욕을 만족하고 음악과 함께 한잔씩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군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섬에 숨겨진 석회동굴(홍한)을 관람하고 백사장까지 갖춘 외딴섬 Titop 정상에 올라 주변 조망에 빠져도 보고
쾌속선으로 바닷물을 가르는 짜릿한 쾌감도 느꼈으며 저녁때는 바이짜이에서 케이블카 타고 홍가이로 건너가 대관람차 썬휠(Sun Wheel)을 타고 주변 야경에 빠져도 보고 일본식 가든 젠가이의 야경도 돌아봤다.
세째날은 옌뜨산(安子山:1065m)의 정상까지는 오르지 못했지만 중턱에 자리한 천년사찰(화안사)를 케으블카로 올라 석가모니 진지사리를 모셨다는 불교성지도 둘러보고 700년된 보리수나무 5그루 그리고 하산하여 이곳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은후 여행 일정을 마치고 하노이로 달려와 쇼핑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자정 무렵에 공항으로 가서 귀국행 항공에 몸을 싣고 18일 07시50분에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여행일정을 마쳤다.
친구들아~~
늘 건강 챙겨 다음 여행을 기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