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감성투어

2018.10.13. 강진감성투어

 

마음속에 항상 간직했던 강진투어를 하였다.

하루 여행일정으로 부족하지만 알려진 고적답사 하는데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하며 아침 일찍 강진으로 달려갔다.

먼저 첫번째 답사지로 다산초당으로 찾아들어 다산 정약용의 작품세계와 제자들의 양성에 힘을 기울인 현장을 살펴 보고 백련사 길로 접어들어 숲속의 맑은 공기에 심취되어 듬뿍 마시며 가슴 깊은 곳까지 받아 담았으며, 백련사에 들려 고찰의 대웅보전 등을 둘러 보았다.

마량미항으로 이동하여 자연산회에 남도의 맛을 살린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강진읍으로 들어와 김영랑 시인의 생가도 둘러보고 하멜기념관과 전라병영성에 올라 잠시 옛선인들의 모습을 상상도 해보며 하루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