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여행 나들이

제주 우도여행

원강한량 2019. 6. 3. 20:34

2019.06.02(일) 제주도 우도

 

오늘은 즐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를 이용하여 우도를 찾아들었다.

우도에서 전기차 랜트카를 찾으려 하는데 경쟁이 심하여 2륜차 업체들이 알려주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겨우 가까운 전기차랜트카를 빌려 5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며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다.

3시간 이용하는데 5만원이란다.

2인용도 2만5천원이니 승용차가 더 유리할것 같아 전기승용차를 랜트하여 우도를 일주하며 자유롭게 여행하였다.

우도 여행을 마치고 목포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날로 가니 이곳에선 고흥가는 배만 있고 목포가는 배는 국제여객터미날로 가란다.

다시 국제여객터미날로 이동하여 승선하니 인원이 너무 많아 비좁은 자리에서 웅크리고 있는데 선원이 5명 한팀만 다른 객실로 가라고 해서 얼른 우리 일행이 따라 나서 다른 객실로 가니 훨신 여유가 있어 한잔하며 즐겁게 목포항으로 들어와 목포역에서 KTX를 이용하여 광주송정으로 돌아왔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나는 호규랑 호규친구 집으로 가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호규랑 같이 KTX를 이용하여 용산역으로 와서 호규와 헤어지고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했다.

많이 피곤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이틀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