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5일 남양주 천마산
천마산역에서 들머리로 오름길을 찾아 정상 찍고 관리사무소를 날머리로 잡았다.
봄이 시작하는 길목에 따스한 3월 천마산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3km 정도의 산행길에 고도 100여m에서 출발하여 812m 정상으로 가파른 길의 연속이라
숨을 헐덕거리며 올라 정상석을 부여 잡으니 가슴이 확~ 트이는도다.
어린 국민학교 시절 친구랑 처음으로 산행하는 시간을 이곳 천마산에서 같이하며 무르익어 가는 새봄을 맞이 하였다.
산행후 마시는 한잔의 술은 보약과 같으니 이게 즐거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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