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일)화창한 봄날 일요일을 맞아 가까운 부산 동래에서 KLPGA 개막전이 열리며 마지막 날이라 모처럼 갤러리로 골프장을 찾아 갔다.여자 프로대회를 열기 위해선지 골프장 관리가 무척 잘 되어 있어 잔디를 걸으며 한게임하고픈 마음이 간절하다.이예원 선수를 응원하러 갔는데 챔피언조라서 응원팬들이 너무 많아 게임하는 모습을 가까히 볼수가 없다.슬쩍슬쩍 보며 후반 라운드를 관람할수가 있었다. 어리고 가냘픈 몸매에 강한 스윙 그리고 정확한 샷이 어떻게 나오는지 신기하고 대견스럽다.18홀 마지막 파5홀에서 2온하여 가깝지 않은 퍼팅 거리를 너무 쉽게 넣어 이글을 잡아서 우승한 이예원 선수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