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토). 정동진 바다부채길 친구가 정동진하면 바다부채길이 넘 좋다는 그말이 생각나서 해파랑길 36코스를 걷고 시간의 여유도 있어 해맞이공원으로 향했다. 전구간이 데크로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편안한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맑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싫컷 가슴에 담으며 아름다운 해변의 비경을 즐길 수 있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아님 다정한 연인들과 함께하는 산책길로 이 보다 더할수 없는 충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