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맑은 아침이 열렷는데
점심때가 가까워 오면서
강풍이 몰아치고 천지가 어둠으로 바뀌어 버렸다.
보이는 그모습 그대로
카타르 현장은 죽음의 터전이었다.
자욱한 모래먼지가 공사현장을 덮어 버렸다.
이공해를 막아줄게 무어란 말인가~!
앞을 분간할수도 없는 공사현장의 현주소
자욱한게 안개 같지만 이게 모래먼지란 거야...
그러니 눈과 코 입 얼굴 모두 가리고 다닐수 밖에 없지.
그런데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까~?
모르지...알수가 없지...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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