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꽃이름을 이야기할 때
좀 거시기한 이름입니다.
열매가 거시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이름에 맞지 않게 꽃은 예쁜 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주로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뿌리 밑부분으로부터 수많은 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 달리며,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푸른색으로, 이른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지름 8 밀리미터 정도의 작은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