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싱가폴 샌토사 여행
싱가포르에 와서 맞는 첫 휴일이라 어디로 갈까 결정을 못하던 차에 민박집 주인의 추천을 받아
섬 전체가 공원이며 해수욕장으로 이루어진 샌토사를 둘러 보기로 했다.
마침 산업은행에서 출장나온 고차장과 동행하여 여행을 하게 되어 다행이 아닐수 없다.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라 지하철(MRT) 노선표 한장과 교통카드 한장 들고 집을 나서 본다.
우선 이곳에서 가까운 FARRER PARK STATION을 찾아 가는 길을 설명으로 듣고 집을 나섰는데
아뿔사 방향 설명을 잘못 들은 것인지 LITTLE INDIA STATION으로 찾아 가고 말았다.
어디면 어쩌랴...돌아서 좀더 걸었지만 지하철을 탔으니 다행 아닌가.
NORTH-EAST LINE을 타고 종점인 HARBOUR FRONT STATION에 내려 샌토사 가는 셔틀버스(S$2.0)에
몸을 담고 샌토사 BEACH STATION으로 달려가서 내부 셔틀버스(모두 공짜..2불로 해결)로
이곳 저곳 찾아 다니며 아름다운 샌토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다.
숙소 근처에 있는 여성,어린이 전용 병원(KK HOSPITAL) 전경
전철역을 찾아가는 길...깨끗한 도로
하보우프론트 역에서 내렸다
샌토사섬은 저 위의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도 있고 모노레일 또는 셔틀버스로도 이동할수 있다.
이곳에서 셔틀버스가 싱가폴 2불에 모든게 오케이...
셔틀버스로 샌토사 들어가는 도중 차장으로 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놀이동산이 있어 어린이들이랑 같이 오면 무척 즐거워 할 것이다
무자게 큰 사자상 (MERLION 상)
먼저 실로소 해수욕장으로...
샌토사 실로소 해수욕장에서 한컷
물이 맑고 수온이 차갑지 않아 그냥 뛰어 들고 싶다
하얀 건물이 라사 샌토사 리조트
줄타고 내려오는 아빠품에 안긴 저 어린아이는 즐거움을 느낄까?
엄마는 홀로 뒤따라 내려오고...
공작새가 한가로이 거닐고 있다
샌토사의 중심에 임비아 룩아웃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아름다운 구경거리가 많아서 많은 사진을 담았다.
이곳의 탈것 러지&스카이라이드는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저 길을 타고 운전하며 내려간다
다시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는 모습
이건 전망대 역할을 한다.
웅장한 건물들이 참으로 많다
본토 섬하고 연결된 케이블카
산책로가 상당히 길다
여긴 팔라완 해수욕장
모래도 참으로 부드럽고 물도 맑은데 한산하구나.
내부에서 운행하는 트레인
작은 섬을 다리로 연결했다
거북모양의 흙무덤
MERLION 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자
음산한 모습들이 즐비하다
해골모양이랑 함께...
구경 잘 했으니 다시 셔틀버스로 전철역을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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