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hard 거리와 MerLion Park의 주야의 모습
일요일 오후를 어떻게 보낼까 망설이다가
마침 못가본 머라이언 공원이 있는 해변으로 갈곳을 정하고 숙소를 나선다.
숙소가 오차드 거리에 있으니 오차드 거리를 잠시 둘러 보며
차를 놔두고 전철(MRT)을 이용하기로 한다.
싱가폴에서 가장 번화가라 할수 있는 오차드 거리엔
별의별 볼것이 많다.
예쁘게 꾸민 아취들도 많고 고층의 빌딩들도 많다.
이곳이 머라이언 상이 있는 해안과 연결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타고 오가는
곳으로 야경이 아름답다 하여 이곳을 찾았다.
해안가에 가꾸어진 동상들이 오가는 길손을 잡는다.
옛날 어릴적 강가에서 멱감던 모습을 그렸구나.
이곳이 머라이언 공원이다.
물을 뿜는 머라이언상이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르단다.
머라이언...상체는 사자이고 하체는 물고기 형상이다.
인어공주와 유사하다고 해야 하나...다만 사람 대신 사자라는 점이 다를 뿐...
호텔타워가 바로 건너편에 있다.
저 높은 빌딩 3개 위에 올려져 있는 거대한 배가 아름답다.
저 배위에 올라가 싱가폴 야경을 보면 더욱 아름답단다.
올라가는 요금이 S$20 이란다.
어둠이 짙어 갈수록 머라이언상의 모습이 어찌 변해 갈까~!!
찾아 온 관광객에게 잠시 한번 찍어 달랬더니
한쪽으로 치우치게 찍어서 뽀샵 했더니 이런 모습이다.
낮에 왔을때 모습과 너무 상이한 야경이다
다시 숙소가 있는 오차드 거리로 돌아와 오차드 거리의 야경을 담아 본다.
화려한 불빛에 가까워 오는 성탄절을 지금부터 준비하는가 보다.
곳곳에 아름다운 츄리가 세워져 성탄절의 분위기를 한층 돛보이게 한다.
내부에 뭔가 들어가 봤더니 이런 모습이다.
거리 마다 거리축제장이 밤을 아름답게 가꾼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으로 모여 드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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