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6일 말레이시아 PALM VILLA
싱가폴에 와서 등산을 못하니 뭔가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쏠린게 바로 골프였다.
이제 한번 골프란 것에 입문을 해 볼까~!!
간단한 채비를 하고 무작정 휴일을 맞아 말레이시아 팜빌라로 따라 나선다.
오늘은 골프란게 뭔지 파악도 할 겸 필드의 모습도 볼 겸
첫 연습장을 필드로 잡은게 이상하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 마신다는 생각에 출발해서
하루를 즐겁게 잘 보냈다.
초보자를 싫다 하지 않고 같이 행동하며 많은 것을 가르켜 주신 최상무님과 정부장님 고맙습니다
초보자 입문하는 오늘 말레이시아 팜빌라에서의 추억이 영원히 생각 날 것이리라.
새나이공항 옆이란다.
같은 주택이 모여 있는게 공동주택인 모양이다.
304번 새나이공항 나가는 곳
공항입구에 있는 건축물
팜리조트를 지나서...
이곳이 팜빌라 골프장
깨끗한 그린이 마음을 확트이게 한다.
호수 건너 파3 홀이 보이지만...
홀인이면 좋겠지...
공이 날아가는데 홀인은 아니지...ㅋㅋㅋ
저쪽 건너엔 부산에서 왔다는 프로 지망생이란다.
폼이 어떤가...
멋진 폼으로 홀인도 나오면 좋겠지...
엄청 큰 도마뱀이 지나 다닌다.
처음엔 왠 악어가 나타난 줄 알고 깜짝 놀랐지 뭐야.
주변 경관도 좋고...
야자수 아래서 멋진 폼으로...
4시간여만에 18홀까지 왔다.
마지막 파4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즐거운 하루 잘 보내고 샤워장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얼굴을 돌려 버리는구나.
별도의 팀을 이룬 동료직원들이 잠시 휴식을......그리고 이곳 직원이 포즈를 잡아 당겨 봤다.
석양을 등지고 필드를 떠나 저녁 식사 장소를 찾아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 내일을 위한 싱가폴 숙소로 향한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잘 보냈다.
이제 연습장에서 연습하여
어느 정도 폼이 잡히면 필드를 찾아야 겠다.
나도 힘만 들고 재미는 없고
같이 하는 팀도 너무 재미 없을테니
열심히 연습장 다니며 숙련한 다음에 나타나리라.
여긴 연습장이다.
1/22일 처음으로 연습장을 찾았고
1/23일 일요일이니 잠시 연습을 이어간다.
연습생들이 너무 적어 한산하니 조용히 연습할 수 있어 좋구나.
한번 치고 손가락이 까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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