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0일 남한산성 (청량산) 벌봉
나뭇가지에 새싹이 파릇파릇 움트는 계절 3월 하순에 접어드는 휴일을 맞아 친구랑 남한산성 (청량산) 성곽을 둘러보고 정상 벌봉을 찾아 봄나들이 산행을 하였다.
화창하고 완연한 봄날씨에 가벼운 차림으로 전철을 갈아타고 또 갈아타서 마천역으로 달려가 친구(무영)와 그 친구들을 만나 성골마을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청량산 옹성 - 서문 - 국청사 - 북문 - 남한산 벌봉을 찍고 뒤돌아서 현절사를 거쳐 산성로터리로 내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