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둘레길
2/22(토)
먹골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태릉중학교 입구에서 봉화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신종 코로나19로 너무 움츠리고 있는 시기에 잠시나마 산책하는 느낌으로 봉화산 둘레길을 걷고 왔다.
둘레길을 걷는 동안 약간의 비도 맞고 우박도 맞고 함박눈도 맞았으나 금방 맑은 하늘이 반겨주어 즐겁게 산행할수 있었다.
뒷풀이 한잔하며 많은 수다도 떨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당구도 한게임하고 친구의 안내로 달달한 활어회로 또 한잔하고 나니 밤이 깊은 시간에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