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토) 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
이번 3월 살구회 정기산행으로 우이령길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움츠려서 답답해 하는 친구들과 가볍게 우이령길을 산책하듯 거닐려고 송추 교현을 들머리로 우이동을 날머리로 기분 좋은 산행을 하였다. 다만 석굴암은 코로나19로 통제되어 올라 갈수가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 할수 밖에 없었다.
사회적 여건으로 답답해 하던 친구들이 오랜만에 만나 산길을 걸으며 환하게 피어오른 진달래나 개나리꽃을 보며 도란도란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갖었다.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로 한잔하고 당구게임도 하며 즐건 시간 갖고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달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산행을 즐길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