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산소와 더불어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은 산소 없이는 단 몇 분밖에 살지 못하며, 물이 없이는 며칠밖에 살지 못한다. 바다와 육지의 분포비율이 약 7:3으로 물이 지구표면의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듯이 우리 인체도 약 70% 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체내의 물을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고, 5%정도 잃으면 반 혼수상태에 빠지며, 12%를 잃으면 생명을 잃는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서도 4∼6주 정도는 생존이 가능하지 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지 못하여 자가중독을 일으키고 1주일도 채 못 가 사망하게 된다. 인체 내의 물은 잠시도 쉬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다. 체내의 물은 수초 후에는 또 다른 장소로 이 동하고 새로운 물의 분자로 대치되고 있다. 이 물의 대부분이 순환함으로써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사용된다. 그러나 1일 약 2.5ℓ정도는 갖가지 방법으로 배출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입→위→장→간장→심장→혈액→세포→혈액→신장→배설 등의 순서로 순환하면서,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작용을 높이며 혈액과 조직 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를 용해시키며, 이를 흡수.운반해서 세포로 공급해 주고 체내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시키며 혈액을 중성 내지 약 알카리성으로 유지시키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을 조절하는 등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매우 중요한 역할 즉 순환기능, 동화작용, 배설기능, 체온 조절기능 등을 수행하므로, 한 번 신체에 들어간 물이 오줌이나 땀 등의 형태로 배설되어 나 갈 때까지 인체 내를 순환하면서 얼마나 그 역할을 잘 수행하느냐가 바로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의 기본임은 두 말할 필요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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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자 하는 기본욕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장수하기를 원한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욕망은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도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때로는 염소로 소독된 수돗물로는 세탁과 청소를 하고 식수는 미네랄 워터나 생수로 대용하기도 한다. 고대의 우물 중 유명한 것은 고대 이집트의 요셉(Josep)우물로서 암반 중에 깊이 약 90m로 판 것이 있다. 이것은 상부는 5.5m×7.7m로서 깊이 50m, 하부는 2.7m×4.6m로서 깊이 40m인 장방형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낙타를 이용하여 물을 길었다고 한다. 고대 우물 중에서 제일 깊은 우물은 중국에 있는 우물로서 깊이가 약 500m나 되는 것이 있다. 이와 같이 좋은 물을 먹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수 천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100세 이상되는 장수 노인이 많기로 유명한 지방은 네팔 북쪽 티벳 근처의 훈자(Hunza), 소련 변방 코카서스의 압하지아(Abkhasia)와 중앙아메리카 에콰도르의 빌카밤바(Vilcabamba) 등 세 지방이다. 무슨 조건 때문에 그렇게 장수 노인이 많은가에 대하여 학자들은 공통적으로 고산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흔히 좋은 물이라면 생수 또는 약수를 연상한다.유리탄산과 철분은 물의 신선미와 맛을 내므로 이들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생수 또는 약수를 좋은 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음용수로서는 철분은 약간(0.3PPM이하)만 있으면 족하고 맛을 내는데는 그 6배 이상의 철분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분 부족환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정상인에게는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 이러한 논리는 철분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의 경우에도 모두 해당될 것이다. 우리 나라 수도법은 수도로 공급하는 물은 다음에 해당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와 같은 기준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은 보건사회부령인 「음용수 수질 기준 등에 관한 규칙」으로 정하고 있다. 어떠한 물이 가장 좋은 물인지에 대하여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이 규칙에 정하고 있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물은 위생 상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 기준은 적어도 좋은 물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좋은 물은 물이 함유하고 있는 각종 성분뿐 만 아니라 물의 구조와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자연에 존재하는 물은 5각형이나 6각형 고리 또는 사슬모양의 분자결합으로 존재하는데 그 중 6각형 고리모양의 물이 가장 좋은 물로서 생체분자에 직접 붙어서 생체분자를 보호한다는 것이다. 6각형의 구조화된 물은 과일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 물을 냉각시킬수록 많이 생겨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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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인 물은 과연 나쁜 물인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잘 끓여서 마시는 물이 열 잔의 비싼 생수 못지 않게 좋습니다. 물을 끓이면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가 날아가고 아무 맛도 없어져 죽은 물이 된다는 주장이 있으나, 물은 식으면 다시 공기 중의 산소가 녹아 들어가며 물 자체는 아무 맛도 색깔도 없는 것이 이상적인 물입니다. 물에 맛과 색깔이 있다면 무엇인가 녹아있는 증거가 됩니다. 끓인 물을 마시면 미생물에 의한 질병에 걸릴 염려는 없으며, 결명자, 볶은 보리, 볶은 옥수수 등을 넣고 끓이면 좋은 물 맛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약에 물 속에 해로운 중금속이 있다고 해도 거의 제거를 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91년 국내에서 연구된 결과를 보면 납의 경우 결명자 차에서 96%가 제거되었고 보리차에서 92%, 옥수수차에서 89%가 각각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결명자 차는 눈을 밝게 해주고 눈의 피로도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나 산소가 충분히 녹아 들어가는 데는 물이 움직여줘야하며 오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끓인물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결명자, 보리차나 옥수수차는 변질되어 세균의 온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끓인물을 마시는게 권장할 사항은 아니며 좋은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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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를 약수라고 부르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우리 나라밖에 없으며 이는 약을 즐기는 국민성의 반영이라고 보여지나, 우리 국민들은 지나칠 정도로 자연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과연 새벽녘 등산길에서 물통에 넣어오는 자연수는 모두가 안전하고 좋은 물이겠는가? 물론 오염되지 않은 신선하고 맛있는 자연수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자연수도 많이 있습니다. 1892년 독일의 함부르크와 아루터나 시에서 16,000여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여 9,000여명이 사망하였는데 수돗물을 공급받은 지역에서는 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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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의 약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내의 물을 1 - 2% 잃어도 갈증을 느끼고 5 - 12%를 잃으면 생명을 잃는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서도 4 - 6주정도 생존이 가능하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1주일도 채 못 가 사망하게 된다. 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용매인데 용매란 다른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액체로서 물만큼 다른 물질을 많이 녹일 수 있는 액체는 없다. 이것이 바로 물에서 가장 많은 미네랄을 발견할 수 있는 이유이다. ★생명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물 우리가 사용하는 물의 대부분은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염소가 유기화합물과 반응해서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물질을 제거한 후 마셔야 한다. ★미네랄 성분을 균형 있게 포함한 물 우리의 인체내부는 금속이온의 균형을 통한 세포내부의 침투압 조절을 하므로 증류수와 같이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물은 생명체에 적당하지 않다. 미네랄이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철, 망간 등 금속들을 말한다. 이러한 미네랄은 많은 양은 필요 없지만 인체건강에 필수적인 성분들이다. 물의 성질을 나타내는 말로, 물에 녹아 있는 칼슘, 마그네슘의 양을 가리 키는 경도(硬度)란 것으로 그 양이 많으면 센물 또는 경수(硬水)라 하며, 적은 물을 단물 또는 연수(軟水)라 한다. 유럽, 중국, 한국 등의 물은 경수이며, 일본의 물은 대부분 연수에 속한다.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 있는 물 끓인 물은 물의 맛이 없다고 한다. 이는 물에 녹아 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주면 금붕어가 죽어 버린다. ★경도가 너무 높지 않은 물 칼슘의 양이 너무 많으면 식생활에 따라 체내에 결석을 만들 위험이 있으며, 밥을 맛있게 지을 수 없다. ★약알칼리성인 물 인체는 ph 7.35 ~ 7.45의 약 알칼리성이다. 따라서 약 알칼리성의 물을 이용하면 체내 효소와 항산화물질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능력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강해진다. 산성 중성 알칼리성 pH4∼6, 7∼9,10 WHO 기준 (6.5∼8.5) 한국 일본 수도법 (5.8∼8.6) 세계 장수촌의 물은 약알칼리성 (7.8∼9.5) ★클러스터가 작은 물 클러스터(cluster)란 포도줄기와 같은 형태로 존재하는 물분자를 말한다. 이러한 클러스터가 작은 물은 같은 온도라도 분자의 운동이 빠르므로 흡수와 체네 효소의 활동이 원활하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나 체내 효소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는 물은 야채 과일 등의 비타민을 파괴하지 않는다. ★유효광물 많은 물 모든 물질은 기체일 때 가장 가볍고 액체가 되면서 무거워지며 고체가 될 때 가장 무겁다. 그러나 물은 반대로 고체가 되면서 액체일 때보다 가벼워져 얼음이 물위에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에 이 같은 신비한 '성품'이 없었다면 추운 겨울에 호수나 연못이 아래서부터 얼어 올라와 물 속의 모든 생명은 다 죽었을 것이다. 또한 물은 강력한 용해제로 물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물질이 녹아 있다. 바닷물이 짠 이유도 수억 년 동안 빗물이 광물질들을 용해하여 바다로 실어간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순수한 물이란 다른 광물질이나 유기 물질들이 전혀 없는 물을 말하며 증류수나 역 삼투압 정수 물이 순수한 물에 가깝다. 물에 다른 물질이 용해되어 있지 않는 것은 부 자연스런 상태라 볼 수 있다. 때문에 건강차원에서의 좋은 물이란 좋은 광물을 많이 포함한 물을 의미한다. ★체내의 산성노폐물을 없애는 물 산성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 늙어 가는 과정이고 보면, 그 노폐물을 알칼리수로 감소시켜 주는 것이 다시 젊어지는 비결이다. 그렇다면 알칼리 수를 꾸준히 마시면 도대체 몇 살까지 살 것이냐는 의문이 생긴다. 프랑스 생리학자 캐럴 박사가 1935년 뉴욕에서 출판된 (하퍼)잡지에 기고한 (신비의 인간)이라는 기사에는 그가 닭의 심장세포를 28년간 산채로 보관했다고 한다. 그는 어린 닭의 심장을 떼어내서 세분하여 그 살아 있는 심장 세포들을 닭 피의 성분과 같게 만들었다. 또한 이 소금물을 매일 같이 갈아주어 그 병아리의 심장 세포를 근 28년간이나 살렸다. 그러나 소금물을 갈아주는 것을 중단하자 그 세포들은 죽었다. 닭의 심장 세포가 28년간이나 살 수 있었던 비결은 그 세포가 담겨 있는 소금물을 매일 갈아서 그 성분을 매일 같게 유지하고 또 세포에서 나오는 노폐물을 내버렸다는데 있다. 물론 닭은 28년을 살지 못하나 닭 세포가 28년을 살았고 만약 소금물을 계속해서 갈았다면 더 오래 살았을 수도 있었다는 결론이다. 캐럴 박사의 실험이 증명하는 현대 생리학에 의하면, 몸의 세포가 계속해서 살아가기 위해선 그 세포 밖을 둘러싸고 있는 체액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는 것이다. 반면, 세포밖에 있는 체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하면 성분이 변화된다. ★암을 예방하는 물 질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한가지는 외부의 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로 발생하는 전염병이고 또 하나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성인병이다. 이러한 성인병 중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암이다. 암 세포 발생의 근본 원인으로 두 가지 학설이 있는데, 하나는 노벨상을 받은 독일의 생화학자 바르부그 박사의 "산소 부족 이론"과 또 하나는 일본의 아이하라 씨의 "산성체질 이론"이 그 것이다. 건강한 세포에서 산소를 제거하면 그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다는 것이 바르부그 박사의 학설이며 이것을 실험으로 증명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이유까지는 모른다고 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이하라씨의 학설은 건강한 세포의 경우 약 알칼리성인데 산성 노폐물이 쌓여 있는 부근에서는 이 세포가 보통 죽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세포가 특히 강해서 죽지 않으려고 유전자 염색체를 변질해서까지 산성 환경에서 살아 남으면 이것이 곳 암의 시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술로 암세포를 다 떼어낸 후 다시 재발하는 것은 산성 환경과 죽지 않으려는 세포의 성질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이하라씨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균형을 위해 건강식이요법 소위 마이크로 바이오틱 다이어트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암을 치료했다는 사람도 있다. 결국 암을 방지하려면 유전자 염색체를 바꿔서 산성환경에서 순조롭게 죽는 세포가 되도록 하거나 알칼리 수를 꾸준히 마셔서 산성 노폐물이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만과 임신중독증 예방 신체는 필요이상의 음식이 섭취될 경우 저장기능을 작동시킨다. 문제는 음식을 원래의 영양소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연소과정을 통해 산성인 지방으로 변화시켜 저장하므로 결국 비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비만에 대한 알칼리수의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기름은 산성이고 알칼리 비누를 사용하면 중화작용을 통해 깨끗이 잘 씻겨지는데 이것이 알칼리 수의 산성분해 효과인 것이다. 알칼리수가 체중을 내리는 다이어트 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알칼리 수를 마셔서 체중이 내려갔다고 하는 이유는 이처럼 알칼리 수가 몸 속의 지방을 중화하고 액체로 변화시켜 배설되기 때문이다. 일본 와타나베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알칼리 수는 산부인과 특히 임신 중독증 환자에게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임신 중독증에 알칼리 수를 사용한 산모로부터 태어난 어린아이에 한해서 근육질이 대단히 좋았으며 지능지수 또한 높았다고 한다. 임신 3개월 때는 태아의 두뇌가 신체의 12배가되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 산모의 체질이 알칼리성이면 뇌의 발육이 좋아지며 우수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와타나베 박사는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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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수를 하루에 10잔 마셔도 괜찮습니까? 이러한 질문은 알칼리 수를 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이다. 또한 알칼리 수는 혈압 약이 아니다. 혈압이 혈액 속의 산소부족으로 생기는 것이라면 알칼리 수를 몇 주 동안 마시는 것으로 내려 갈 수도 있다. 그러나 혈전 등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노폐물로 인해 혈압이 높은 경우 혈전용해제를 투여 하기 전에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알칼리 수는 약이 아니다. 피부는 ph가 약 4.5인 산성으로 균이나 바이러스가 피부까지 와서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고 죽지만 산성 환경에서 잘 사는 균들도 있다. 특히 피부병의 균이 산성 환경을 좋아하는 균으로 손톱 밑 곰팡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균 역시 강한 알카리성 환경에서는 살지 못하므로 알칼리 수의 잦은 사용은 피부병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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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효과적인 이용 우리가 수돗물을 마시기 시작한 것은 1886년 부산 보수천으로부터 죽관의 도수설비를 최초로 설치한 후, 점차 수도시설이 보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수도시설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에는 개천이나 우물물을 길어 다 마셨기 때문에 수인성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여 평균 수명이 매우 짧았다고 한다. 1.처음 나오는 물은 흰 그릇에 받아서 점검한다.
수도꼭지를 틀자마자 처음 나오는 물은 배관 내에 정체되어 있던 물이므로 바로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흰 그릇에 받아서 이물질 포함여부를 점검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이 끈적하다든지, 맛이 톡 쏜다든지 하는 것은 감각적, 미각 적인 것으로 건강과는 별 관련이 없으며, 수돗물을 그냥 음용 해도 무방하다.
2.식수는 항아리에 받아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은 진흙을 구워 만든 항아리에 받아 하루쯤 가라앉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3.오염되지 않은 물은 끓이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만, 여름철 수돗물을 5~10분 정도 끓여 마시면 수인성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좋다. 이때 결명자, 옥수수, 보리차를 만드는 것이 좋다. 결명자 등은 물 속에 남아있는 중금속, 화학물질 등 이물질을 75~90% 흡착시키며 물 맛도 좋게 한다. 4.물을 끓이거나 보관할 때는 사기나 유리로 된 용기를 사용한다. 금속용기에 담은 물은 빨리 상한다. 산화가 빨라서 여름에는 하루가 지나면 쉰다. 이에 비해 유리나 사기용기에 담으면 사흘 정도 보관할 수 있다. 5.물은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맛있다. 물 맛은 체온과 비슷할 때 가장 맛이 없고 차거나 섭씨 5-10도일 때가 맛있다. 특히 아침 공복 시 찬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은 위장에 좋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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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을 운동으로 콜레스테롤이나 혈당치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영, 속보, 페달 밟기 등의 운동은 2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에도 그 효과는 놀라울 정도이다.
운동을 하면 땀을 흘리게 되어 소모된 수분을 바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운동 중에 물을 마시지 말라"는 말은 잘못된 것으로 운동 중에도 적당히 물을 마시는 것이 피로를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인의 경우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수분 부족 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좋다. 비만은 부적당하게 조합된 식품이나 전분 및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지방조직이 과잉상태가 된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은 물론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이런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식사를 줄이는 경우에도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물 때문에 체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식사 전에 한두 컵의 물을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 량을 줄이는 데도 좋지만 좀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물은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시키는 대사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이며, 이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내에 지방은 계속 쌓이게 된다. 순수한 물은 배설기관에 누적된 독과 무기질을 걸러내는 등 신체의 기능을 좋게 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물은 필수적이다. 사람이 나이를 먹게 되면 체내의 수분은 줄어든다. 20대가 지나면 피부의 습도를 자연적으로 유지해 주는 땀샘과 기름 샘의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의 표층도 얇아져서 피부가 습기를 유지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하게 된다. 노인의 경우에는 수분이 많이 감소되고 수분 조절 기능도 떨어져 수분 섭취가 적어 체내에 수분 부족 현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노인의 피부에 생기는 주름은 수분 부족 현상의 하나이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물의 섭취가 중요하다. 물은 신체 세포의 수분을 정상 상태로 유지하여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혈색이 좋아지고 오랫동안 아름답게 젊은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순수한 물은 피부를 부드럽고 단단하며 윤기 있게 해준다. 순수한 물을 마시면 내부를 청결하게 해주며, 피부를 씻으면 경수로 인하여 기공이 막히거나 엉겨 붙는 것과 같은 일은 없다. 건강하고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는 순수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은 진정 작용이 있어 정신적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흥분이 되거나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 물 한 컵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준다. 담배를 피우고 싶다든지 어떤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에도 물 한 컵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여 대리 만족을 준다. 심지어는 물을 마시거나 실제 물을 보지 못하는 경우에도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진정시켜 준다. 사람이 기절하여 정신을 잃었을 때 찬물을 끼얹으면 곧 정신이 돌아와 깨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물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영혼을 불러오는 액체로 다른 어떤 액체도 대신할 수 없다. 수돗물을 바로 받아 마시면 소독냄새가 나는데 이는 정수처리과정에서 각종 세균을 멸균하기 위해서 넣는 염소라는 약품 때문이며, 평상시는 수도전 잔류 염소량이 0.2ppm이상, 하절기에는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0.4ppm이상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약수터나 우물물등 생수에는 이러한 살균과정을 거치지 않으므로써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바로 마실 경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수돗물에 소독냄새가 나는 것은 세균에 오염이 되지 않은 안전한 식수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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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나이에 따라, 하는 일에 따라 가려 마시는 것이 좋으며, 가장 기본적인 물 마시는 방법은 정수된 깨끗한 물을 자주자주 마셔주는 것 ◆ 수험생에게 좋은 물 ☞ 무기 광물질은 기억력 떨어뜨려, 제대로 거른 깨끗한 정수물이 좋아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물도 가려 마시는 것이 좋다. 사고하고 기억하는 것은 뇌 속 회백질이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만약 무기 광물질이 든 물을 계속 마시면 뇌에 무기광물질이 쌓여 뇌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그러므로 수험생은 수돗물이나 청량음료, 카페인이 든 커피, 홍차 등은 피하고 제대로 거른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정수기에 거른 깨끗한 물을 신체상황이나 식사량 등을 고려해서 하루 3컵,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3회, 물 맛을 음미하면서 3분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주부에게 좋은 물 ☞ 하루 8컵이상 물 마시면, 비만방지 효과 있다 주부에게 많이 나타나는 비만은 당뇨,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위험하다.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주부들이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먹고 마시는 것 중 칼로리가 전혀 없는 몇 안되는 음식 중 하나이므로 살찔 염려도 없고, 물을 많이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어 식욕이 줄어드는 효과와 물로 인한 포만감으로 감식에 따른 고통과 폭식의 위험을 막을 수도 있다. ◆ 아이에게 좋은 물 ☞ 정수된 깨끗한 물,3-3-3물 마시는 습관들이도록 아이에게 물 마시는 습관은 평생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이제까지의 습관을 한꺼번에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단 것이나 인공음료를 줄이고 '물 마시기'를 곁들인 다음 점차 '물 마시기' 하나로만 실천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효과적인 물 마시는 방법은 "하루 3컵, 식사시간 외에 3회, 물 맛을 음미하며 3분간"마시는 것이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5컵,5회,3분간도 좋다. ◆ 성인남녀에게 좋은 물 ☞ 중년기에 위험한 동맥경화, 물 잘 가려 마시면 도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인 동맥경화는 혈관 벽에 노폐물이 붙어 혈관 벽이 좁아지고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노폐물인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식염, 악성 산소, 미네랄 등은 대부분 음식물에 의해서 생기지만, 마시는 물에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물에 염소와 같은 약물이나 중금속, 미네랄 등이 포함된 물은 동맥경화에 좋지 않으니 제대로 거른 깨끗한 정수 물을 마셔야 한다. ◆ 노인에게 좋은 물 ☞ 관절염/류마티즘 환자, 무기광물질의 물 마시지 마라 관절염은 관절에 생긴 염증이 광장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그 중 가장 심한 것이 류마티즘 관절염이다,. 관절염이나 류마티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물도 가려 마시는 것이 좋다. 무기광물질이 들어 있는 물을 마시면 물 속 무기광물질이 혈액을 돌며 관절에 퇴적물을 쌓아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딱딱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목욕이나 찜질 등으로 아픈 부위를 뜨겁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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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늄(원자기호 se, 원자번호 34)은 인체에 가장 필요한 16가지 미네랄의 한 종류로 1817년 스웨덴의 화학자인 테로젤리우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쎄레늄은 간장에서 합성되는 글루타치온 퍼옥시타제라는 효소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이 효소는 세포막의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고 노화물질인 리포푸스친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며, 활성산소의 유해한 영향이나 수은, 카드뮴 등의 유독성 물질로부터 지켜주는 작용을 한다. 피부미용 쎄레늄은 토코페롤과 함께 성인병의 원인인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며 세포의 에너지 증강 DNA보호, 면역 강화, 중금속 해독작용을 한다. 또한 혈관의 유통기능을 원활히 하여 여드름, 피부손상을 원인적으로 제거하며, 피부의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 수준까지 높여준다. 노화방지 늙는다는 것은 "세포의 산화"를 뜻한다. D. 허먼 박사와 A.타펠 박사는 노화의 속도를 가속시키는 것을 유리기로 설명한 바 있다. 유리기란, 물질 원소의 원자구조에 있어서 제일 바깥에 있는 전자 궤도상의 전자 하나가 부족하든지 남아 돌 때 생기는 매우 불안정한 원자 또는 분자를 말하는데, 전자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원자 또는 원자의 집단인 분자 한 개를 뺏으려 하고 또 하나가 남으면 버리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유리기는 매우 활성력이 강하여 60조의 세포로 구성된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면서 핵분열의 연쇄 반등과 같은 세포파괴를 일삼는다. 그리고 이러한 파괴작용은 노화로 나타난다. 이에 반해 유리기의 세포 파열을 막아주는 것이 쎄레늄을 주성분으로 간장에서 합성되는 글루타치온 퍼옥시타아제라는 효소이다. 기타기능 인터페론의 생산 증강으로 면역 기능을 향상 시킨다.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성적 기능을 증강시킨다. 체내에 흡수된 중금속과 결합, 체외 배설 증진 작용으로 중금속 공해를 예방한다. 비타민 E와 협조, 심장을 움직이는 효소를 생산함으로써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쎄레늄에 의한 근본적 체질개선으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간경화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하다. ★쎄레늄으로 만든 알칼리수의 효과 <피부미용 및 피부보호 > ●주부습진, 여드름이나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 ●탈모예방 ●퍼머약, 중화제의 독성 제거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화장을 잘 받게 함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모발에 윤기가 나고, 머리 결이 부드러움 <과일, 야채, 밥물>
농약 잔류 성분과 기타 녹물, 곰팡이 등의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세척 보온 밥통에 밥을 오래 두어도 쉽게 변색되거나 변질되지 않음 물로 씻은 야채가 싱싱하게 오래감
<세탁, 청소> 합성세제의 중화작용 표백 효과가 탁월 용기에 물을 오래 두어도 물 때가 생기지 않음 <화초재배, 어항물 사용>
수돗물을 직접 어항 물로 사용할 수 있음 어항 물이 오랫동안 깨끗하며, 용존 산소량이 많아 물고기가 더욱 건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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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수질기준은 각기 자기나라 실정에 맞도록 정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는 우리 나라 수질기준 45개 항목에 대하여 엄격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기준치로 만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에서는 현재 45개 항목의 수질기준을 더욱 늘려 보다 맑은 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국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수질기준 항목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수수질 검사 항목 및 기준(45개 항목) 상수원수로서 가능한 물의 등급은 1급수에서 3급수로 나누어짐
BOD란? 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이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분해될 때 소비되는 산소의 양으로 하천에서 유기물에 의한 수질오염을 측정하는 지표 PPM(part per million) : 백만 분의 1단위 물 속에 사는 물고기로 수질을 판별한다 물과 그곳에서 사는 물고기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깨끗하고 맑은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있고 탁하고 흐린 물에서 사는 물고기도 있다. 그래서 어떤 물고기가 살고 있느냐를 보면 그 물의 수질을 알 수 있다. 30년간 전국 방방곡곡 752,606곳의 물고기를 조사해온 '민물고기 박사' 최기철 교수는 그간의 조사자료를 분석하여 각 수질을 대표하는 지표물고기로 수질등급을 판별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방법은 우선 4가지 등급의 수질을 일상생활과 결부시켜 알기 쉽게 나눈다. 즉, 1급수는 샘물이나 우물 물처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2급수는 멱감는 물, 3급수는 농사짓는 물, 4급수는 수채 물이다. 그리고 지표물고기는 남한에 사는 150종의 민물고기 가운데 출현빈도가 30위 이내에 드는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로 선정했다. 이 방법에 따른 수질등급과 지표물고기는 다음과 같다.
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10종의 물고기와 수질을 순서대로 보면, 1위가 피라미로 2급수에 주로 살며, 2위 붕어(3급수), 3위 버들치(1급수), 4위 갈겨니(2급수), 5위 미꾸라지(3급수), 6위 미꾸리(3급수), 7위 돌마자(2급수), 8위 왜몰개(3급수), 9위 참붕어(3급수), 10위 돌고기(2급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