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실즙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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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굵고 탱글탱글하죠?? ^^*청매실이에여~ 방송에선 노란
빛이 살짝 도는게 더 맛이 좋다고 하던데... 6월 중순에서 7월초
에 나오는 매실이 최고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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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쏟은 다음...흠이나 상처난거 골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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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꼭지 보이죠? 그게 쓴맛이 난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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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를 사용해서 살짝 찔러(?)주거나 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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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깨끗하게 떨어져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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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가 마치 깔대기 모양이라 손가락으론 잘 안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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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만큼 두줌 나왔어여~! (꼭지 다듬는 것도 힘들어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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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어서 면보를 깔고 잘 말려줍니다.(물기가 있으면 곰
팡이가 생긴답니다 참,소주를 뿌려주면 공팡이가안생긴다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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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20kg+설탕 20kg 를 1:1비율로 넣어야 되니깐 40리터가 넘어야겠죠?
그래서 56리터 대용량 항아리를 구입했답니다~^^*(병보다는 옹기
에 담는게 더 맛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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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kg짜리 황설탕을 7봉지 샀어요. 1kg짜리 보다 저렴한거 같아서염.ㅋㅋ
(참,설탕은 황설탕이 가장 적합하다네여~ 흑설탕은 매실 고유의 향이 떨
어지나 봐여~암튼 좋다니깐 황설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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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하룻밤 말린다음 항아리에 "설탕→매실→설탕→매실 "순으로
켜켜이 부어주세여~ 단,항아리의 8할 정도만 담으셔야 합니당. 왜냐하면
나중에 발효가 시작되면 넘칠 수가 있거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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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담근 매실이 곰팡이도 생기지 않고 즙이 잘 우러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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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쯤 지났으니 이제 매실을 건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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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만 남았네여~ 병에 담아 냉장보관 하는게 좋아여. 근데 전 양이
넘흐 많아서 걍 항아리에 보관합니다.(비닐로 밀봉철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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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과 4~5배로 희석하여 시원하게 음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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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셔보세요
1. 세균성 설사, 습관성 변비, 위염, 장염, 고혈압 등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복용하는 사람들은 하루 3회 정도 큰술로 하나씩 떠서 먹는다.
2. 생후 3개월 정도의 어린 유아는 따뜻한 물에 묽게 하여 복용시킨다.
3. 위가 거북할 때, 더위를 먹었을 때는 시럽에 3배 정도의 물을 부어 매실쥬스를 만들어 마시면 증상이 개운하게 없어진다.
4. 시럽과 물(따뜻한 물 혹은 생수)을 1:5의 비율로 섞어서 마시면 음료대용으로 훌륭하다.
5. 매실에 물을 4-5배수 희석하여 마시면 맛있는 매실 음료가 된다.
6. 매실 원액을 초고추장이나 고기양념, 야채겉절이, 단맛이 필요한 나물 무침 등에 응용하여 쓰면 탁월한 맛의 증대를 가져온다.
Tip
1.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좋으며, 매실의 색이 대체로 잘 나오려면 흑설탕보다는 황설탕이 좋다.
2. 공기에 매실 및 설탕이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아야 좋은 엑기스를 만들 수 있다
Tip & Tip
1. 시럽을 빼낸 매실에 물을 부어 두면 몇 시간 후 다시 맛있는 액이 만들어진다. 액을 따라 적당히 설탕을 넣어 마시거나 보관하였다가 사용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다시 물을 부어 반나절 정도 우려내고, 그 다음에는 하루 종일 우려낸다. 이런 방식으로 3~4까지 우려낼 수 있다.
2. 시럽을 빼낸 매실재료(농축액 담을 때의 원 재료 기준) 4kg을 기준하여 소주 3병(5.4ℓ)과 흑설탕 2kg의 비율로 항아리에 다시 넣고 밀봉한 후 3개월 정도 지나 매실을 건져내면 매실향이 그윽한 매실주를 얻을수 있다.
3. 우려낸 매실의 씨를 꺼내고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매실을 반으로 쪼개 씨가 박혀 있는 부분을 남비에 넣고 가열하면서 주걱으로 깨트리면 씨가 빠져 나오게 된다. 남은 매실을 잘게 썰어 넣고 기호에 맞춰 설탕을 넣어 찌면 맛있는 잼이 된다
4. 건져낸 매실의 씨는 베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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