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금) 태백 여행
(태백 산타파크 ~ 매봉산 바람의 언덕 ~ 삼수령 ~ 검룡소 ~ 황지연못)
태백의 명소 산타파크를 친구가 개발 중이라고 하여 살구회 친구들 11명이 태백시의 주변 명소도 살펴보고
태백산 등산도 겸해서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산타파크 개발계획도 듣고 둘레길을 돌며 자작나무 숲길도 걷고 매봉산 정상에 있는 바람의 언덕을
올라서 주변 풍광에 가슴 깊은 곳까지 정화하고 내려오는 길에 삼수령(빗물이 이곳 삼수령에 떨어져 낙동강,
한강, 오십천으로 나누어 진다는 곳)과 검룡소(한강의 발원지) 그리고 저녁식사 후 야경으로 태백시내에 있는
황지연못(상지, 중지, 하지로 되어 있으며 낙동강의 발원지로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으며 황부자의 집터
이기도 함)을 둘러 보았습니다.
친구가 마련해준 산타파크 내에 있는 숙소(민가)에서 하룻밤 묵고 태백시내 한우마을에 가서 푸짐하게 대접해준
저녁식사에 한잔 잘 마시고 당구도 한게임하고 감자탕에 또 한잔으로 즐겁게 마시고 늦은 시간에 숙소에 들어와
엇갈린 감정으로 마음상한 친구들과 또 한잔하며 늦은 시간까지 마시며 시간을 보냈네요.
태백 산타파크가 빠른 시일내에 개발이 완료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쉴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태백 산타파크]
연리지에 열쇠를 걸어 사랑을 약속
[매봉산 바람의 언덕]
[삼수령(낙동강, 한강, 오십천으로 나누어 지는곳)]
검룡소(한강의 발원지)
황지(낙동강의 발원지: 여기에서부터 낙동강 천삼백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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