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월) 인천공항 출발
저녁 10시5분 뱅기시간이라 6시에 집을 나와 공항버스에 몸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맑은 날씨가 즐거운 여행을 약속이라도 하듯이 무척 청명한 하늘을 보며 인천공항으로 간다.
모두투어 여행사를 통해 떠나는 패키지 여행이니 다른 동행자들이 어떤 분들인지도 궁금하다.
친구들(용근,동익,용석)하고 즐거운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패키지 단체는 12명 한팀과 정주공항에 도착하니 2명 한팀이 더 있어 모두 18명이 같이 태항산 여행에 동행할 예정으로 지정된 숙소인 할로인호텔로 들어가 정주에서 1박을 하였다.
9/24(화) 태항산여행 1일
아침 6시 기상하여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7시30분에 우리 일행은 임주 태항산으로 향해 이동하였다.
2시간30분여 고속도로를 달려 천계산(회룡) 도착 풍경구 관광..운봉화랑전동카 트렘을 타고 일주하며 유리막 난간길을 걷는 아찔한 시간도 가졌다.
다시 노야정케이블카로 천계산 정상으로 올라 멋진 풍광을 감상하고 내려와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먹고 ...
왕망령으로 이동하여 관일대(해돋이터)에 올라 장엄한 비경을 보며 소름끼치게 감탄을 하였다.
깍아지른 절벽옆에 굴을 뚫어 겨우 차가 지나는 위험천만 곡예하듯 달리는 비나리길 (쿤산전로)을 빵차로 지나서 만선산 풍경구에서 또 한번 감탄하는 절경을 담아왔다.
만선산의 비경을 화폭에 담으려고 많은 학생들이 라젤 앞에 앉아 열심히 그려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구나.
긴 여행코스를 소화하다보니 시간이 6시반...
삼겹살로 저녁을 먹으면서 맥주.소주 그리고 고량주를 마시고 숙소(양명국제호텔)에 들어가 죽엽청을 마시고 2시반까지 얘기하다 늦은 시간에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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