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삶의 여유 ☞♡☜

중랑천변을 자전거로

원강한량 2020. 4. 18. 16:52

4/18(토) 백석천~중랑천~부용천변에서

 

주말에 비가 내린다더니 남부지역과 동해안 지역만 비가 내린다고 하니 자전거를 꺼내 천변길로 나갔다.

 

오늘도 백석천을 달려 중랑천으로 나가서 연결된 부용천 상류 탑석역까지 달려갔다.

 

청명한 날씨에 주말인지라 천변길에서 답답함을 씻고 운동하거나 걷거나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구나.

 

다시 부용천 하류로 향해서 합류된 중랑천으로 달려 창포원 앞까지 뒷바람 받으며 잘도 달렸다.

 

서쪽의 도봉산과 동쪽의 수락산이 손에 잡힐듯이 산뜻하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으로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답구나.

 

돌아오는 길은 앞바람이며 상류길이라 약간 힘들었지만 천변의 철쭉이 환하게 웃어주며 예쁘고 화사한 형형색색의 튜울립 반겨주고 있어 즐겁게 달릴수 있었다.

 

오늘도 30여키로 달렸으니 오늘 운동량으로 충분하겠지..ㅋㅋ



 

 

 

 

 

 

 

 

 

 

 

 

 

 

 


'마음의 여유 > 삶의 여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죽헌 야간 상설공연  (0) 2022.10.10
경포호수 벚꽃길  (0) 2021.04.07
도선사 12지  (0) 2016.11.10
함 꾸리기-오방주머니  (0) 2010.03.27
수삼으로 홍삼만들기   (0)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