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토) 아차산~용마산.
봄 햇살이 따사로운 주말을 맞아 모처럼 친구들과 아차산 봄맞이 산행을 하기로 하여 아차산역에서 만났다...
아차산역에서 만나 아차산성으로 올라서니 시원한 풍광을 미세먼지가 방해를 하는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아차산 정상에 앉아 막걸리도 한잔하며 그동안 쌓인 이런저런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친구들의 건강 얘기도 나누며 웃고 떠들어 댄다...ㅎㅎㅎ
아차산 4보루를 지나 용마산에 올라 정상에 서니 수많은 인파에 인증샷하기도 어렵구나.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산뜻하게 담을 수가 없어 아쉽구나.
긴고랑 계곡으로 내려와서 매번 아차산에 올때마다 뒷풀이하던 식당으로 들어가 삼겹살에 소주잔 기울이며 한참을 웃음꽃 피우고 산행일정을 마쳤다.
헤어지기 아쉬운지 잠시 당구도 한게임하고 호프도 한잔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였다.
(살구산악회)
아차산 오르며 서울시내 전망~~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고~~
아차산 4보루 정상에서 강동대교 방향~~~
용마산 정상에서~~
용마산에서 하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