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협곡을 직접 걸으며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잔도길을 만들어 지난 11월에 개방했던 곳이다.
겨울이면 얼어붙은 강물위를 직접 걸으며 올려다본 주상절리를 발아래 전개되니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이 전해져 온다.
모처럼 친구들과 찬바람이 부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철원 한탄강 순담매표소로 달려가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왕복 7.2km를 걷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웃고 떠들고 삼겹살에 소주잔으로 우정도 나누며 하루를 즐겼으니 이런게 소확행 이라고 하겠지~^^
친구들이여 항상 건강 챙겨서 다음에도 함께 걷자꾸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