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화) 도봉산 범골능선
손주 얼집 등원시켜주고 가볍게 챙겨 가까운 범골능선에 올랐다.
11시에 회룡역에서 친구를 만나 호암사길로 올라 범골능선을 따라 회룡사 앞으로 하산하여 회룡역에서 전철로 귀가했다.
뜨거운 햇살이 이글거리는 날씨 정오 시간에 등산한다는 것은 역시 무리인것 같다.
능선에 오르기도 전에 이미 온몸은 땀으로 적셔 버리고 얼굴을 타고 흘러내려 턱에선 땀방울이 주룩주룩...ㅋㅋ
그래도 능선에 올라 시원한 도봉산의 정기를 받으며 능선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기에 산을 찾는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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