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토) 동두천 왕방계곡에서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을 무색하게 하는 날씨에 손주들과 함께 동두천 왕방산의 왕방계곡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침 일찍 출발하지 못하고 정오 즈음에 도착하니 먼저 찾아온 많은 인파가 자리를 잡고 있어 겨우 한자리 차지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물놀이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손주들과 같이 놀이주다 보니 예전같지 않게 많이 힘이 드는구나... 나는 체력이 떨어지고 손주들은 점점 크고 그러니 힘이 드는게 당연한 것인가~~^^
그래도 가족이 함께 맛있는 음식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으니 이런게 소확행이 아니던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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