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도봉산-오봉산 둘러보기

사패산 - 도봉산(자운봉) - 오봉

 

일자: 2008년 4월19일(토)

누구: 외톨이 산행

코스: 의정부시청-범골능선-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신선대(자운봉)-주봉-칼바위-오봉능선

       -오봉산-오봉능선-거북바위-성도원-도봉매표소

 

따스한 햇살이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에 모처럼 도봉산을 찾기로 마음 다지고 아침을 시작해 본다.

가까운 의정부 시청을 초입지로 시작하여 도봉능선을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찍 집을 나서 의정부 예술의 전당 뒷쪽 터널을 지나 등산로를 찾아 든다.

아침 일찍이라 등산객이 많지는 않지만 한두명씩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이 봄 햇살을 느끼며 즐거운 산행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주변에 활짝 피어 봄을 만끽하는 진달래 무리들의 반김을 느끼며 범골능선으로 접어 든다.

오랜만에 찾은 사패산에 올라서니 사방이 확 트인게 너무 시원하고 시분이 상쾌하도다.

이제 사패능선을 타고 포대능선으로 올라서야겠지...

 

 <예술의 전당 뒷쪽 등산로 초입지>

 

 <범골 매표소- 지금은 페쇄되어 있다>

 <범골 갈림길 삼거리>

 <멀리 사패산이 보인다>

 <진달래 활짝 핀 등산로>

 <멀리 보이는 사패산의 모습>

 <이곳이 사패산 정상이다>

 

사패산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한눈에 보이는 도봉능선의 암봉들 그리고 멀리 북한산 능선들..

의정부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대 역할도 하는 곳이다.

말썽 많았던 사패터널도 뚫려서 외곽순환도로가 시원스럽도다.

 

 <도봉산의 모든 봉우리와 멀리 우측에 북한산도 보인다>

 

 <진달래에 묻힌 등산로가 아름답다>

 <마음과 몸이 즐거움에 빠지는 포근한 등산로>

 <포대능선의 모습..산행의 즐거움을 배가해준다>

<자운봉이 가까워 오는구나> 

 <자운봉과 신선대-신선대에 모인 등산객>

<도봉의 난코스인 암벽코스에 산꾼들이 오르는 모습> 

 <암벽산행...이게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주봉쪽에서 바라본 신선대의 등산객>

 

 <오봉산 갈림길>

 

여기에서 우이암 방향으로 도봉주능선을 타려고 마음 먹었으나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멀리서만 바라 보았던 오봉을

직접 올라서서 느낌을 받고 싶어 방향을 오봉산으로 바꾼다.

 

 <도봉의 암릉은 보는곳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멀리 보이는 오봉산의 모습>

 <오봉산에 올라 내려다 본 주변의 능선>

 <오봉산에 올라 주변 경관에 빠져본다>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북한산 백운대>

 <오봉의 모습이 아름답도다>

 <한적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점심을 먹는 등산객>

 <오봉의 또 다른 모습>

 <북한산의 모습>

 

 <돌아 오면서 적당한 곳을 찾아 오봉을 돌아 본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자>

 <꽃과 어우러진 암릉의 모습이 아름답다>

 <암릉 사이로 보이는 서울 시가지가 희미하도다>

 <이제 우이암 방향으로 가다 도봉 매표소 방향으로 간다>

 <거북바위 휴식처>

 <이곳에서 약수 한모금...>

 <계곡 물도 시원하다>

 <가족 친구끼리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구나>

 <성도암>

 <금강암>

 <서원교-도봉서원이 있는 곳>

 

<의정부시청에서 출발하여 도봉매표소까지 산행코스(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