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수) 벨라스톤cc
기해년 마지막 라운딩을 위해 강원도 횡성으로 지난번 군산cc에서 홀인원했던 경렬 친구의 초대로 누렇게 변색된 잔디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일기예보에서 눈도 내리고 영하의 날씨에 엄청 춥겠다는 생각을 하며 횡성으로 갔는데 역시 약간의 눈은 내렸으나 바람이 없고 날씨도 맑게 게여서 봄 날씨같아 운동하기 넘 좋았다.
라운딩을 마치고 동반자들과 홀인원 했던 경렬 친구에게 홀인원패를 전달해 주며 다시 한번 축하해 주고 맛있는 식사대접을 받으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새해 경신년에도 모두 건강하게 다시 라운딩을 할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2019년 12월호 - 홀인원 김 경렬 : 파골프앤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