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금) 비에이비스타CC
마지막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조바심을 하며 새벽 티옾에 맞춰서 근처 배추된장국집에서 친구들과 만나 아침식사를 하고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이 가득하구나.
이곳에 코스가 6개에 54홀이라니 코스가 많은 만큼 골프인원도 무척 많구나.
비가 내린 뒷끝이라 습도가 많았으며 잠시 소나기가 지나가긴 했지만 구름이 많은 덕분에 한여름인데도 산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하루 라운딩을 잘하고 왔다.
6시 49분 시작하여 웃고 떠들고 잡담을 나누다 보니 금새 11시경에 18홀이 끝나 버리고 말았다.
점심은 근처 식당으로 옮겨 맛있게 먹고 다음 라운딩은 28일에 다시 만나기로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