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849m)
경남 하동군 금남면
일자: 2008년 5월 18일(일)
코스: 청소년수련원 - 쉼터 - 대송갈림길 - 마애불상 - 정상 - 석굴암 - 청소년수련원
누가: 외톨이
오늘은 5.18 광주민주항쟁 28주년되는 날이며 일요일이다.
토요 산행을 근무 때문에 못해서 일요일에 산행을 해야 한주가 편안할것 같아 무작정 산행보다 근처의 산을 찾다가 하동의 금오산이 눈에 들어와 찾아 나섰다.
아침에 맑았던 하늘이라 기분 좋게 산행길에 집을 나와 금오산 청소년수련원을 네비에 찍고 국도와 지방도를 달려 남해대교 앞을 지나 청소년수련원 입간판을 보며 접어 드니 벌써 초입지에 자동차들이 주차되어 빈자리가 없기에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 주차하고 산행길에 들어섰다.
맑은 하늘아래 길섶엔 찔레꽃이 가득하니 그 향기가 너무 좋아 가슴속 깊은 곳까지 젖어 들어 향기에 취할 지경이구나. 역시 봄엔 자연의 향기가 그만인 거야...
<청소년수련원 야외 교육장>
<금오산 초입지-9시45분>
<정상까지 3.8km 이니 2시간이면 오르겠지~!>
<석굴암 갈림길...내려올때 석굴암으로 와야지>
<지루한 끝없는 계단길...300m는 넘는것 같다>
<뒤돌아서 내려다 본 남해바다>
<쉼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잠시 휴식을>
<역시 바닷가의 산들은 모두 바위가 많은 바위길이다>
<저 멀리 정상의 군사기지>
<길가에 핀 들꽃...아름다운 야생화>
<이건 무슨 꽃인가>
<화려했던 어제의 모습을 감추고 시들어 가는 철쭉>
<이제 1.6km 남았구나 - 10시41분>
<산행하기 너무 좋은 등산로>
<여기 야생화는 무슨꽃일까~!>
<저 바위 위로 올라서면 너무 시원할 거야>
<녹음과 꽃이 어우러진 등산로>
<정상의 모습이 가까워진다>
<시원하게 보이던 바위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철쭉이 마중 나왔구나>
<군사기지로 벙커가 많다>
<정상에 바짝 다가왔다>
<정상에 오르는 군사도로...일반인도 차로 오를수 있다>
<정상엔 군사기지라서 여기 아래에 정상석이 있다..우측엔 봉수대>
<금오산 정상석>
<봉수대의 모습>
<정상에서 내려다 본 남해바다>
<정상을 올려다 본 군사기지...자동차로 오르는 사람들은 누굴까>
<여기에 해맞이공원이 있다>
<해맞이공원의 전경>
<주변의 모습>
<석굴암으로 내려가는 길>
<석굴암의 스님>
<석굴암의 모습...돌을 쌓아서 만든 암자>
<바위가 무지기로 많구나...바위길을 찾기가 힘들다>
<옛날 멧돌 같은데 글이 새겨져 있다>
<길가에 있는 약수터>
<암반위로 흐르는 계곡>
<마지막 내려오는 길섶의 찔레꽃 향기에 듬뿍 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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